2
부산메디클럽

에어부산 유상증자 순풍…부산시 70억 참여 사실상 확정

시의회 예결위 출자동의안 의결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9-13 22:04:0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역 주요 기업도 동참 뜻 밝혀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 구주주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부산시의 유상증자 참여가 사실상 결정됐기 때문이다.

1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시가 제출한 에어부산 출자동의안을 의결했다.

출자동의안은 1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시의 출자동의안이 확정되면 시는 70억 원가량 투입해 청약에 참여하게 된다.

시가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역 주요 기업들의 동참도 희망적이다. 이달 초 시가 마련한 에어부산 주주 간담회에서 주요 기업들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역 항공사 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다, 시민사회도 에어부산을 살리기 위해 시와 상공계가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게다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시행령이 의결되면서 에어부산이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어 유상증자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이달 말 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총 1억1185만 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으로, 14일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확정된다. 오는 17일, 23일 구주주 청약이 먼저 시행되고 27, 28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시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한 민간 기업에 대한 출자가 아닌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항공사를 살리고, 나아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 주요 사안에 필요한 기업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유상증자를 잘 마무리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朴시장 “부산의 감동 안기자” 차량2부제·불꽃쇼 안전 당부
  2. 2‘엑스포 무대’ 북항 2단계 준공 2년 앞당긴다
  3. 3엑스포 실사 이틀 앞으로…부산 보여줄 준비됐다
  4. 4웅동지구 시행자 지위상실…14년 헛바퀴만 돌린 개발사업
  5. 5[서부국과 함께하는 명작 고전 산책] <62> 데카메론-조반니 보카치오(1313~1375)
  6. 6대체거래소 예비인가 1곳 신청…경주·전북도 유치전 가세
  7. 7프로야구 ‘플레이볼’…롯데·두산 4월 1일 개막전
  8. 8지산학 협력으로 고용창출…부산 5년 간 1조 투입한다
  9. 9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 내로남불 비판 거셀 듯
  10. 10한국판보다 업그레이드된 대동여지도, 일본서 돌아왔다
  1. 1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 내로남불 비판 거셀 듯
  2. 2후쿠시마수산물 수입 논란까지…尹 대일외교 부정여론 60%
  3. 3“패스트트랙은 꼼수” “김 여사도 특검해야” 법사위 신경전
  4. 4전봉민 563억 급감…‘국회의원 재산 1위’ 안철수에 내줘
  5. 5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당 '이재명 방탄' 비판 불가피
  6. 6부산시립 아동병원 추진…24시간 응급의료도 보강
  7. 7北, 니미츠호 견제하려 50년 전 美 푸에블로호 트라우마 자극
  8. 8尹대통령 지지율 2%p 하락한 33%…한일회담 긍정평가 31%·부정 60%
  9. 9가덕신공항 특별법 마지막 관문 넘었다
  10. 10울산교육감 보궐선거 막판 네거티브 공세 난무
  1. 1‘엑스포 무대’ 북항 2단계 준공 2년 앞당긴다
  2. 2대체거래소 예비인가 1곳 신청…경주·전북도 유치전 가세
  3. 3지산학 협력으로 고용창출…부산 5년 간 1조 투입한다
  4. 4각국 국기 새긴 방패연으로 환영하고 철마 한우·짭짤이토마토로 입맛 잡고
  5. 5한일재계 엑스포 협력모드…부산서 140명 유치전 머리 맞댄다
  6. 6“어시장 지분 매각해 출자금 돌려줄 것”
  7. 7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부산·경남은행 소폭 하락
  8. 8청소년 시각 해양오염 대책 모색
  9. 9부산 중기·기관, 납품단가 연동제 확산 협의체 구성
  10. 10주가지수- 2023년 3월 30일
  1. 1朴시장 “부산의 감동 안기자” 차량2부제·불꽃쇼 안전 당부
  2. 2엑스포 실사 이틀 앞으로…부산 보여줄 준비됐다
  3. 3웅동지구 시행자 지위상실…14년 헛바퀴만 돌린 개발사업
  4. 4작년 남부 227일 역대 최장 가뭄, 중부 600㎜ 폭우…이상기온 심화
  5. 5오늘의 날씨- 2023년 3월 31일
  6. 6부산 학력격차 해법 찾는다
  7. 7해상 택시·버스 사업은 처음이라…운영자 선정 골머리
  8. 8기장 ‘야구 명예의 전당’ 본궤도
  9. 9[영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이제는 무료 아침밥도 등장
  10. 10엑스포 실사 기간 부산 전역은 축제의 장
  1. 1프로야구 ‘플레이볼’…롯데·두산 4월 1일 개막전
  2. 2서튼 “디테일 야구로 거인 팬들에게 우승 안기겠다”
  3. 3“비거리 고민하는 골퍼, 힘빼고 원심력으로 공 쳐야”
  4. 44강 6중…롯데 다크호스 될까
  5. 5LIV골프투어는 모래지옥?
  6. 6유럽파 ‘클린스만의 그들’ 리그서 골 사냥
  7. 712초내 투구…경기시간 줄여 박진감 높인다
  8. 8롯데, 이승엽의 두산과 첫 맞대결…팬들은 가슴 뛴다
  9. 9‘괴물’ 김민재도 지쳤다? ‘국대 은퇴’ 해프닝
  10. 10류현진 ‘PS 분수령’ 7월 복귀
지역 수협 조합장 인터뷰
“어시장 지분 매각해 출자금 돌려줄 것”
엑스포…도시·삶의 질UP
역대 엑스포 한국관의 진화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