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대한민국 회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BNK금융은 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외부감사법 대상 기업 중 사업보고서 평가와 심사 등을 통해 기업회계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수여 한다.

BNK금융은 최근 강화된 외부감사법에 대응해 각 계열사의 재무제표 작성 능력 향상에 힘쓰며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 제공에 노력했고, 독립성 있는 감사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해 내부 감사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등 투명성 제고에 힘썼다. 또 각종 이슈에 대한 재무 영향 검토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회계자문법인 활용 등 그룹 회계 감사 강화를 위해 투자했고, 그룹 연결기준 내부 회계관리제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그룹의 회계제도 투명성을 높이는 데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금융지주 정성재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BNK금융이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고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