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용 가석방도 약발 안 먹히네…삼성전자 주가의 추락

반도체 업황 우려 속 ‘패닉셀’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8-16 20:02:01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난주 사흘 연속 연중 최저가
- 1월 최고점 대비 23%나 하락
- SK하이닉스도 8일간 16%↓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거듭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패닉셀이 이어진 탓인데 가격 흐름은 당분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7만4400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흘 연속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최고점(9만6800원) 대비 23%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 주가 급락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나오자 외국인들이 잇따라 매도세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앞서 지난 11일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일부 국내 증권사는 DRAM(디램) 현물 가격 하락 등에 따라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고, 목표 주가 역시 9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7거래일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조6907억 원 팔아치우면서,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52.65%)은 2018년 12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성노 BNK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업종의 가격이 그동안 고평가된 측면이 있고, ‘슈퍼 사이클’이라는 전망도 다소 무리가 있다. 정상적인 가격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판단하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반도체 업종인 SK하이닉스 역시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6.12% 급락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도액은 2조658억 원이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구청장 물망’ 시의원, 정계 은퇴 선언 왜?
  2. 2부산시 가족·복지 싱크탱크, 후진적 문화에 무너진다
  3. 3한국도 뚫렸다…오미크론 3명 확진
  4. 4이준석 부산행 무력시위에도 윤석열 “연락 않겠다”…내전 점입가경
  5. 5오미크론에 꼬여버린 부산엑스포 유치작전
  6. 6박형준의 ‘15분 도시’ 예산안 예결특위 문턱 넘을까
  7. 7숏패딩·니트톱·반바지…얼어 죽어도 스타일 살린다
  8. 8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으로 뽑는다
  9. 9오미크론 5명 감염 확산 '촉각'...코로나 이틀 연속 5000명대
  10. 10부산시, 2조4000억 투입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1. 1‘구청장 물망’ 시의원, 정계 은퇴 선언 왜?
  2. 2이준석 부산행 무력시위에도 윤석열 “연락 않겠다”…내전 점입가경
  3. 3박형준의 ‘15분 도시’ 예산안 예결특위 문턱 넘을까
  4. 4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으로 뽑는다
  5. 5여당 부산 선출직 평가…하위 20% 사실상 공천 배제
  6. 6수산업 클러스터 국비 기대…경부선 지하화 반영은 어려울 듯
  7. 7“민생회복 사업에 재원 우선 배분”
  8. 8PK 찾아 ‘주 4일제’ 띄운 심상정
  9. 9부산시 해상도시 건설 ‘먹구름’…내년도 예산 전액 삭감
  10. 10지방의회 바꾸러…2030 몰려온다
  1. 1오미크론에 꼬여버린 부산엑스포 유치작전
  2. 2부산시, 2조4000억 투입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3. 3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권 살릴 육교 만든다
  4. 4동백전 연말까지 캐시백 최대 10만 원
  5. 5대출금리 과도하게 올리는 은행들…신한은행 4개월새 0.89%P ↑
  6. 6호박 83% 올랐다… 지난달 부산 소비자 물가 9년 11개월來 최고
  7. 7오미크론發 한국경제 살얼음판…올해 성장률 4% 불투명
  8. 8정부, 與 양도세 한시 인하 검토에 "추진 계획 전혀 없어"
  9. 9현대로템, 2000억대 캐나다 트램 수주...VR AR 활용전략 주효
  10. 10코로나 장기화에...공항사용료·임대료 감면 내년 6월까지 연장
  1. 1부산시 가족·복지 싱크탱크, 후진적 문화에 무너진다
  2. 2한국도 뚫렸다…오미크론 3명 확진
  3. 3오미크론 5명 감염 확산 '촉각'...코로나 이틀 연속 5000명대
  4. 4부산 오미크론 접촉자들 음성... 정부 '방역강화'만지작
  5. 5불공정 인사평가와 괴롭힘 문화…인재들 못 버티고 떠나
  6. 6치명률 정보無…‘코로나 종식 X마스 선물’ 낙관론도
  7. 7"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 배설물 뒤덮인 아파트 주민 호소
  8. 8거제시 '반값 아파트' 시행사 검찰 고발 파문
  9. 9현대차 울산 공장, 생산량 만회 위해 올해 첫 토요일 특근
  10. 102일 부울경 아침기온 영하로 ‘뚝’
  1. 1네이마르 다음이 손흥민…세계 6위 포워드로 ‘우뚝’
  2. 27년째 축구 유소년 사랑…정용환 장학회 꿈과 희망 쐈다
  3. 3롯데와 결별 노경은, SSG서 재기 노린다
  4. 4MLB 직장폐쇄 우려에…숨죽이는 한국 프로야구
  5. 5최혜진·안나린 LPGA Q 시리즈 3일 출격
  6. 6롯데 이석환 대표 유임…힘 실리는 성민규 ‘화수분 야구’
  7. 7롯데 출신 레일리, 최지만과 한솥밥
  8. 8박민지, KLPGA 대상·상금·다승왕 싹쓸이
  9. 9‘복식 동메달 벽’ 넘었다…장우진-임종훈 세계선수권 첫 은메달
  10. 10메시, 7번째 발롱도르…최다 수상 타이틀 지켜
내일은 글로벌 스타 부산혁신기업
디에이치 컨트롤스
부산 영화 나아갈 길
스웨덴 예테보리의 저력
  • 충효예 글짓기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