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창업가들이 대학생 등 예비 창업자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5일까지 지역 예비 창업가들에게 선배 창업가들이 단계별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선배 창업가와 함께하는 예비 창업가 실전 멘토링’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www.onoffmix.com/event/242235)으로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중기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 동아대, 단디벤처포럼이 함께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평가를 통해 총 20명 내외를 선발하고, 약 2개월간 선배 창업가가 1대1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 구체화, 제품 개발·검증, 사업계획서 작성 등 노하우를 전수 한다. 정철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