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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7주년 클라우드, BTS 손잡고 프리미엄 맥주 시장 이끈다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7-12 19:00:1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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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강조한 디자인 리뉴얼
- 물 타지 않은 100% 몰트로 제조
- 다양한 이벤트 진행 소비자 공략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가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클라우드는 출시 7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롯데칠성음료가 12일 밝혔다.
모델들이 리뉴얼 디자인의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새 디자인은 100% 몰트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라는 정체성과 100% 맥즙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해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에 배치했다.

골드 화이트 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주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클라우드는 또 지난 4월부터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리뉴얼 디자인의 클라우드. 롯데칠성음료 제공
클라우드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제조한 맥주다.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료는 홉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에서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독일의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할러타우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홉 산지로 사피르, 허스부르크 등의 아로마 홉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클라우드는 이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할 때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이다.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이 공법을 채택한다.

클라우드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남성모델 일색인 맥주광고시장에서 여성모델을 내세운 차별화된 광고로 화제가 됐다. 클라우드는 제품 속성인 풍부한 맛과 향, 여기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1대 모델로 전지현, 2대 모델로 설현을 내세웠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동시에 여성 고객에게까지 어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9년 2월 말부터 모델 김태리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광고동영상은 ‘맥주를 만들 때 물 보리 홉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맥주 순수령을 뜻하는 독일어 ‘라인 하이츠 거 보트(Rein-heits-ge-bot)’를 전면에 부각했다.

아울러 해마다 여름이 되면 부산 해운대 등 대표적인 피서지와 도심 속 주요 호텔에서 ‘풀 파티’를 열어 제품 특징을 살린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한 브랜드 존을 운영하고,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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