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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영도 대선조선과 ‘상생 항해’

친환경·스마트십 기술협력 협약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7-07 20:16:09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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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국내 대표 중형조선사로 부산 영도에 본사가 있는 대선조선과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생 항해’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대선조선과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선조선이 중소형 선박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친환경 선형 및 연료절감장치 설계 정보 교류 ▷선박 유체 성능 모형시험 수행 ▷스마트십 기술 노하우 공유를 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을 중소형 선박시장까지 확대 보급한다면 스마트십 기술 경쟁력이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조선·해운업계에서는 글로벌 환경 규제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대형은 물론 중소형 선박 시장에서도 연비를 높이는 새로운 선형 개발과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조선소 역시 관련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기술 협력이 조선업 생태계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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