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코스피 전대미문 3300선 ‘터치’…하반기 3700선 찍을까

25일 종가 첫 3302.84 마감, 1월 3000 돌파 이후 5개월 만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6-27 19:09:2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증권가, 긍정 흐름 전망 쏟아내
- 통화 정책·실적 개선 소폭 영향
- ‘금리인상·코로나’ 주 요인 꼽아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수 상승세가 지속되자 증권가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도 실적 개선과 경기 회복 등에 따라 지수가 최고 3700선까지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74포인트(0.51%) 오른 3302.84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초로 3300선을 넘어섰고, 장중 고점(3316.08)도 경신했다. 지난 1월 7일 종가 기준 3000을 돌파(3031.68)한 이후 5개월 여만에 3300 고지를 밟은 셈이다. 그사이 지수는 271.16포인트(8.94%) 올랐다.

지난해 말(2873.47)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은 14.94%에 달하고, 사상 최고치를 14차례 경신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2.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13.97%), 나스닥지수(11.42%) 등 미국 주요 3대 지수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수가 이처럼 긍정적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놨다. 증권사별 하반기 전망치를 살펴보면 키움증권·메리츠증권 3000~3500, 현대차증권 3200~3500, 한국투자증권 3000~3550, 신한금융투자 3000~3700이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하반기에 통화 정책과 실적 개선 정도에 따라 소폭의 조정은 발생할 수 있으나 큰 틀에선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금리 인상, 반도체 업황,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이 꼽혔다.

하반기 본격적으로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25일 리포트를 통해 “6월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안도가 교차되며 가치주와 성장주 순환매가 이뤄졌다”며 “유동성 장세에선 대부분 상승하지만, 실적 장세에선 철저하게 실적 성장이 계속되는 기업 중심으로 투자 성과가 확연히 달라지므로 보유 기업의 실적을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980조에서 지난 25일 기준 2312조로 332조 원(16.77%) 불어났다. 코스닥 지수는 상반기 43.71포인트(4.51%) 상승했으며 1000선 안착에 성공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옛 그랜드호텔 부지 개발사, 건축심의 돌연 자진 취하 왜
  2. 2[국감 현장] 부산대 “사범대, 교대 이전 추진”…조민 보고서는 공개 거부
  3. 3금정산 국립공원화 ‘GB해제’ 카드로 범어사 설득
  4. 4읍·면·동 소멸위험지역 비율…부산 48.3% 서울 3.3%
  5. 5요즘 뭐 봐요- 한소희 몸 던지는 액션신…K드라마 열풍 이어갈까
  6. 6부산시티투어 가장 마음에 드는 새 코스는
  7. 7오늘의 날씨- 2021년 10월 20일
  8. 8“트램 구입비 180억 부산시에 떠넘기기…해수부 철도법 위배”
  9. 9부산엑스포 빅데이터로 보니…아직 전국민 관심 밖 이야기
  10. 10프로구단-지역 상생 리스타트 <3> 지역과 협업 시즌2 시작해야
  1. 1[국감 현장] 부산대 “사범대, 교대 이전 추진”…조민 보고서는 공개 거부
  2. 2읍·면·동 소멸위험지역 비율…부산 48.3% 서울 3.3%
  3. 3이재명 ‘역벤션’ 효과? 양자대결 원희룡에도 오차범위 첫 열세
  4. 4여당, 부산저축은행·엘시티 소환…‘대장동 맞불’ 효과는 글쎄
  5. 5이전기관도 아닌데…해양진흥공사 5명 중 1명 사택 제공
  6. 6“호남서도 전두환 정치는 잘했다고 해” 윤석열 또 설화
  7. 7한미 종전선언 첫 논의…성 김, 후속 협의차 주말 방한
  8. 8북한, SLBM 추정 미사일 또 발사
  9. 9경기도 국감 놓고 여당 “이재명 완승” 야당 “궤변 대행진”
  10. 10윤석열 해양특별시, 홍준표 금감원 이전…야당 주자 ‘부산 선물’ 보따리
  1. 1부산시티투어 가장 마음에 드는 새 코스는
  2. 2부산 휘발윳값 곧 2000원대(ℓ당 가격) 등장…유류세 인하 목소리 커
  3. 3부울경…수소 메가블록으로 <7> 수소경제선도기업-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4. 4범천동 생활숙박시설 ‘아카이브 부산’ 이달 분양
  5. 5울산 앞바다에 2800t급 스마트선박 띄운다
  6. 621일부터 아파트 경비원에 대리 주차·택배물 배달 못 시킨다
  7. 7주택담보 대출자 41% 신용대출도 받아
  8. 8AI 기반 조선·해양 중소 엔지니어링 플랫폼 구축
  9. 9부산여성경제인협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가져
  10. 10“매출 10% 연구개발 투자…수소연료전지 특허만 80건”
  1. 1옛 그랜드호텔 부지 개발사, 건축심의 돌연 자진 취하 왜
  2. 2금정산 국립공원화 ‘GB해제’ 카드로 범어사 설득
  3. 3오늘의 날씨- 2021년 10월 20일
  4. 4“트램 구입비 180억 부산시에 떠넘기기…해수부 철도법 위배”
  5. 5부산엑스포 빅데이터로 보니…아직 전국민 관심 밖 이야기
  6. 6"웅동1지구 민간사업자 특혜" 경남개발공사 사장 1인시위
  7. 7대장동 핵심 유동규 구속적부심 기각
  8. 8엑스포 관련 댓글 호남·충청 ‘0’…전국 파급효과 홍보 시급
  9. 9부산 동구, 지게골~부산진역 도시철 경제성 용역 추진
  10. 10숨겨둔 얘기를 터놓는 '인생현상소' <1> 배진규의 사위곡
  1. 1프로구단-지역 상생 리스타트 <3> 지역과 협업 시즌2 시작해야
  2. 2“부산 스포츠 산업화, 구장은 짓고 규제 허물어야 가능”
  3. 3LPGA BMW 챔스 21일 개막…선수단 호텔 격리 시작
  4. 4아이파크 안병준, 초대 ‘정용환상’ 수상
  5. 5아이파크, 개성고 이태민 품었다
  6. 6BNK 썸 박정은 감독 “우승하면 팬과 캠핑 떠나겠다”
  7. 7“부산시청 빙상 실업팀 창단해달라”
  8. 8손흥민, 케인과 통산 35골 합작…EPL 최고 기록에 한 골 차
  9. 9BMW 레이디십 챔피언십 2021 공식 포토콜
  10. 10안방서 대패한 롯데…멀어지는 가을야구
부울경…수소 메가블록으로
수소경제선도기업-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ESG 선도기업을 찾아서
㈜신태양건설
  • 맘 편한 부산
  • 2021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
  • 제10회 국제신문 골프대회
  • 제23회부산마라톤대회
  • 극지논술공모전
  • 조선해양사진 및 어린이 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