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최근 상장폐지된 피카 프로젝트의 주장에 반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가상화폐 상장폐지 결정이 잇따르면서 프로젝트 팀과 거래소간의 갈등도 심화되는 모습이다.
21일 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피카 프로젝트 측 주장에는 명백한 억측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존재한다”며 “업비트는 어떠한 명목으로도 거래 지원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고 피카 측의 주장을 부인했다. 또 “피카 프로젝트는 최초 유통 계획과 다르게 디지털 자산을 유통시킨 사실이 확인됐다”며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한 근거를 조목조목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피카 프로젝트는 블로그를 통해 업비트가 코인 상장과정에서 거래지원 대가(상장피)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피카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고, 18일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안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