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영활(사진)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결정됐다.
부산상의는 상근부회장 공모 결과 이 전 부시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상의는 장인화 회장의 의지에 따라 처음으로 상근부회장 공모를 진행해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3명이 서류를 냈고, 이날 오전 임원선정위원회에서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이 전 부시장을 최종 낙점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 부터다.
이 전 부시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이후 부산시 미래전략본부장과 경제산업실장 등을 거쳤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부산외대 석좌교수와 국립부산과학관 초대관장 등을 맡았으며, 지역 현안과 기업 사정에 밝고 경제 전반에 대한 식견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신임 상근부회장이 부산경제 전반의 시정을 책임졌던 경륜을 잘 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가덕신공항과 2030월드엑스포 등의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