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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공포 이겨낸 국내 증시

코스피 0.64%·코스닥 0.56%↑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5-04 21:41:41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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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4.21% 올라 ‘반등’
- 일부 취약종목은 하락세 지속

공매도 부분재개 이틀째인 4일 일부 취약종목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양대 시장 지수는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
공매도 재개 이틀째인 4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반등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7포인트(0.64%) 오른 3147.37에 마감했다. 공매도 재개 첫날이었던 전날 하락분(-0.66%)을 그대로 회복한 것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39포인트(0.56%) 오른 967.20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매도 재개 전부터 취약할 것으로 거론된 일부 종목은 이틀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액 비율(지난달 29일 기준)이 가장 높은 롯데관광개발은 전날(-5.15%)에 이어 1.43% 하락했다. 공매도 타깃 종목으로 지목된 두산인프라코어(-1.46%), 두산퓨얼셀(-2.24%) 등도 나란히 빠졌다. 두산퓨얼셀은 최근 공매도 대기자금 성격인 대차잔고가 급증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6.20% 하락했으나 이날 4.21%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에서는 케이엠더블유(-1.52%), 신풍제약(-1.79%), 씨젠(-3.14%) 등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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