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선업계도 ‘온실가스 줄이기’ 힘 보탠다

정부 ‘2050 탄소중립’에 동참…6개 조선사 공동 선언문 발표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4-08 21:57:2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조선업을 이끄는 주요 조선사 6곳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우리나라 조선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200만t이 넘는다.

국내 6개 조선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조선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50 조선업계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6개사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STX조선해양·현대삼호중공업으로 대부분 동남권에 소재하고 있다. 조선 탄소중립위원회에는 이들 6개사를 비롯해 산업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것은 조선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선업종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8만t(2017년 기준) 수준이다. 이 가운데 60%는 공정에서 사용되는 전력에서 간접 배출된다. 시운전 등에 사용하는 액체 연료에서도 24%가 나온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순배출량(배출량-흡수량)이 ‘0’인 상태를 의미한다.

앞으로 6개사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 사용 ▷온실가스 배출 요인을 찾아내는 ‘조선공정 특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 해상도시, 시내버스도 오간다
  2. 2외국인 손님 다시 넘쳐난다…남포동 모처럼 즐거운 비명
  3. 3부울경 7월 역대급 물폭탄 예고
  4. 4양산시, 양산~김해 국지도 60호선 공사 최대 걸림돌 유산공단 일대 보상 방안 찾았다
  5. 5尹 대통령 지지율 45% 육박…올해 최고치
  6. 6누리호가 쏜 차세대위성 관측 시작…도요샛 3호는 행방묘연(종합)
  7. 7후쿠시마 오염수 시찰 마무리…정부, 수산물 수입 수순 밟나
  8. 8부울경 상장사 순익 4배 ‘껑충’…뜯어보니 부산만 뒷걸음질
  9. 9“공공기관 2차 이전 로드맵 연내 발표 어렵다”…또 총선용?
  10. 10튀르키예 에르도안 장기 집권 길 열어, 러 웃고 미 불편 기색
  1. 1尹 대통령 지지율 45% 육박…올해 최고치
  2. 2후쿠시마 오염수 시찰 마무리…정부, 수산물 수입 수순 밟나
  3. 3北 인공위성 발사 日에 통보, 日 격추 가능성은?
  4. 4“엑스포 유치단 거듭 파견, 각국 맞춤형 후속조치를”
  5. 5尹-여야 원내대표 회동 사실상 무산
  6. 6"새롬이 아빠 윤석열입니다" 김여사 "아이 가졌다 잃고 입양 시작"
  7. 7尹 "파푸아뉴기니 부산엑스포 지지에 감사" 태도국 5개국과 정상회담
  8. 8대통령실, 불법집회에 ‘엄정 대응’ 기조 유지
  9. 9與, 현안마다 TF 띄우며 정책 지원 및 전통 지지층 결집에 주력
  10. 106월 국회도 '野 단독처리 후 거부권' 정국 이어질 듯
  1. 1누리호가 쏜 차세대위성 관측 시작…도요샛 3호는 행방묘연(종합)
  2. 2부울경 상장사 순익 4배 ‘껑충’…뜯어보니 부산만 뒷걸음질
  3. 3“공공기관 2차 이전 로드맵 연내 발표 어렵다”…또 총선용?
  4. 4“가덕 에어시티를 부산형 에너지·물 자립 도시로 육성을”
  5. 5서민 보양식 닭고기 도매가 한 달 만에 6.9% 올라
  6. 6“수소 저장체로 장점 큰 암모니아, 친환경연료 가치 충분”
  7. 7정부,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위해 민간업체 의견 다시 수렴
  8. 8'2030 부산엑스포 염원' 드림콘서트 3만 관중 운집
  9. 9고물가에도 여가 즐겼다…고소득층 소비, 코로나 이후 최대
  10. 10"저출산·고령화 한국, 향후 20년간 생산인구 24% 감소"
  1. 1북항 해상도시, 시내버스도 오간다
  2. 2외국인 손님 다시 넘쳐난다…남포동 모처럼 즐거운 비명
  3. 3부울경 7월 역대급 물폭탄 예고
  4. 4양산시, 양산~김해 국지도 60호선 공사 최대 걸림돌 유산공단 일대 보상 방안 찾았다
  5. 529일 부울경 돌풍 천둥 번개 동반 강한 비 내려
  6. 6수영구의회 정책용역 갈등…의장 불신임안 제출로 번져
  7. 7“탄소중립 힘 모으자” 부산·산티아고 등 8개 도시연합 뜬다
  8. 8친환경 선박·도장건조기…부산 기후테크 기술 한자리
  9. 9기업은 기부로, 학생들은 춤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해”
  10. 10“공공기여금 구·군 귀속비율 상향해 달라”
  1. 1균열 생긴 롯데 불펜, 균안 승리 날렸다
  2. 2‘어게인 2019’ 한국, U-20 월드컵 16강 진출
  3. 3한국 탁구, 세계선수권 값진 ‘은 2·동1’
  4. 4세 번 실수는 없다…방신실 첫 우승
  5. 5완벽 적응 오현규, 리그 최종전 멀티골 폭발
  6. 6한국 U-20 월드컵 16강 진출, 다음달 2일 에콰도르와 격돌
  7. 7'KKKKKKKKK'…6이닝 1실점 나균안, 결국 웃지 못했다
  8. 89회말 어설픈 투수 운용, 롯데 키움에 6-5 진땀승
  9. 9‘좌완 덫’에 걸린 롯데…못 나오면 가을야구 답 없다
  10. 10‘부산의 딸’ 최혜진 우승 갈증 풀러 왔다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그린수소·태양전지 스타트업과 협업…글로벌 진출 가속도
지역 수협 조합장 인터뷰
“온난화로 어군별 주어장 바껴…조업구역 변경 절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