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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취업비결 알려드려요” 온택트 채용설명회

전국 혁신도시 입주 101곳 참여, 5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4-06 21:51:25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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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검사·자소서 작성법 교육도
- 정부, 지역인재 채용비율 27%로

정부가 8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1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 채용 설명회’를 연다. 6일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참여 공공기관은 부산을 비롯한 10개 혁신도시 입주기관 101곳이다. 부산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한국예탁결제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게임물관리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기술보증기금 등 11곳이 동참한다. 경남에서는 한국남동발전㈜·한국시설안전공단 등 9곳, 울산에서는 한국석유공사·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곳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대한 각종 자료가 제공되며 지역인재제도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진다. 또 공공기관 재직자의 취업 비결이 소개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진로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토부와 균형위는 올해 채용 설명회 참가자 수가 지난해(11만1029명)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채용 설명회는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정부는 지난 2018년 도입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개채용 때 일정 비율 이상을 ‘해당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및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으로 충원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비율을 27%로 정했으며 내년에는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비율 33.9%(102명 선발)를 기록했던 부산의 공공기관 11곳은 이 수치를 더 높이기로 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채용설명회 누리집(www.innocity-jobfai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채용 설명회와는 별개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협력해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오픈 캠퍼스’ 숫자를 늘리기로 했다. 염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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