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평균 0.24%에 못 미쳐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운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3월 5주(지난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 대비 0.21% 올라 전국 평균(0.24%)에 못 미쳤다. 인천(0.48%) 경기(0.36%) 대전(0.31%) 대구(0.30%)는 물론 충남(0.25%) 충북(0.24%) 강원(0.23%) 제주(0.22%)도 부산을 앞섰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16%에 그쳤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0.44%의 상승률로 전주(0.42%)보다 상승폭을 더 키웠다. 이어 강서구가 0.30%, 기장군 0.25%, 동래구 0.23%로 뒤를 이었고, 그 외 나머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모두 0.20% 이하였다. 특히 원도심 4곳(중·서·동·영도구)은 금주 조사에서도 0.10%에 못 미치는 상승률을 보였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