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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스타필드 내년착공,상생협약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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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창원이 드디어 내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19라는 변수 등으로 정작 착공시기는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만큼 소상공인들과의 상생노력이 남은 과제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서게 될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대입니다.

육군 39사단이 이전한 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섰고
신세계가 이 곳 상업용지 만4천제곱미터를 지난 2016년 매입했습니다.

비수도권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형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 신축 계획을 밝힌 것입니다.

지역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면서 공론화 과정까지 거쳤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입점은 확정됐지만 코로나 19로 유통업계에 불황이 계속되면서 착공시기는
불명확한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신세계측이 창원시를 방문해 올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초 착공 계획을 밝혔습니다.

착공을 위해서는 건축허가가 남아있지만 창원시 또한 조속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남은 과제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방안입니다.

대형유통업체의 말 바꾸기는 물론 상생협약 자체에 법적인 규제가 없는 만큼 보다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승장권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형유통 입점저지 대책위원회/
"(먼저 문을 연 다른 지역 사례를 보면) 초기에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상생협약을 지킵니다.
이후에 장사에 걸림돌이 생기면 항상 계약을 임의적으로 파기할 수 있는...법적인 강제성이 없다 보니까"}

인근 주민들의 기대와 지역 상공인들의 우려 속에 대형유통업체의 창원 건립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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