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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 구축

모든 문서 전산처리…실시간 공개, 상반기 시범운영 거쳐 내년 가동

  • 국제신문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3-07 21:57:37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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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이 많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부산에서 정비사업 과정 전반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전자시스템이 구축돼 내년부터 전면 가동된다. 전자시스템이 도입되면 그동안 회계 부정 및 깜깜이 계약 의혹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 정비사업장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정비사업 e-조합시스템을 시내 전체 정비사업장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e-조합시스템을 사용하면 과거 수기로 작성했던 예산, 회계, 계약, 급여관리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모든 문서가 전자결재를 통해 100% 전산처리된다. 또 자료들이 조합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돼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조합 운영상의 투명성 확보와 조합원은 물론 일반 시민의 알 권리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도 시스템 이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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