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84㎡ 9억 뚫은 부산아파트 58곳

작년 10월부터 실거래가 분석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3-01 22:23:2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삼익비치 15억 원 넘어 최고가
- 해수동 지역에 45곳이나 몰려

부산지역 전용면적 84㎡ 상당의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가 9억 원을 넘은 아파트가 58곳이나 됐다. 12억 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도 15곳에 달했다. 9억 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 대부분은 이른바 해수동으로 불리는 해운대와 수영구, 동래구에 있었다.
1일 국제신문과 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가 부산지역 아파트(전용면적 84㎡ 상당 기준)의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실거래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고가 거래 아파트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으로, 지난해 11월 6층이 15억2700만 원에 신고됐다. 2위는 15억 원에 실거래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롯데캐슬스타(지난해 12월·36층), 3위는 13억9500만 원에 실거래가를 찍은 수영구 광안동 광안쌍용예가 디오션(지난해 11월·36층)이었다. 이어 ▷13억5665만 원의 우동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지난해 10월·28층) ▷13억5000만 원의 우동 해운대자이2차(지난해 10월·30층) ▷13억4000만 원의 동래구 럭키아파트(지난해 11월·12층) ▷13억3000만 원의 해운대구 우동 대우트럼프월드센텀(지난달·6층) ▷13억2500만 원의 해운대구 우동 삼호가든(지난해 11월·8층) 순이었다.

이 가운데 ▷삼익비치타운 ▷온천동 럭키아파트 ▷삼호가든 ▷12억9000만 원에 실거래된 우동 대우마리나1차(지난해 10월·5층) ▷12억6000만 원의 대우마리나2차(지난해 11월·8층) ▷12억 원의 대우마리나3차(지난해 11월·13층) ▷11억8000만 원의 수영구 수영동 현대아파트(지난해 10월·6층) ▷11억5000만 원의 수영구 남천동 협진태양(지난해 11월·6층) ▷10억9500만 원의 남천동 뉴비치(지난해 11월·2층) 등 재건축 예정단지가 10억 원대 이상 고가에 거래된 점이 눈길을 끈다.

9억 원 이상 실거래된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해운대구(20곳)였고, 수영구와 동래구가 각각 13곳과 12곳으로 뒤를 이었다. 남구와 부산진구가 각각 4곳, 연제구는 3곳이었다. 남구에서는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지난달·1층)의 10억3500만 원이 최고가를 기록했고, 부산진구에서는 범전동 삼한골든뷰센트럴파크(지난달·43층)의 9억8500만 원이었다. 금정구와 서구에서는 각각 장전동 래미안장전(지난해 11월·35층)이 12억 원에, 암남동 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지난해 11월·43층)가 9억3600만 원에 거래됐다.

김혜신 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은 “인기지역의 신축 내지 재건축 예정 아파트 단지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산에서도 9억 원대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7. 7“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