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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매출 1위 넘보는 딸기…이마트에 320t 풀린다

24일까지 ‘딸기 챔피언’ 행사…설향·장희·금실 등 9개 종 선봬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2-18 18:55:06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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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최대 규모의 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오는 24일까지 딸기 챔피언 행사를 연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딸기 챔피언’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딸기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딸기 매출은 겨울 과일 1위를 넘어 겨울 상품 전체 매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겨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 매출은 300억 원을 넘어 라면(봉지, 컵)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매출 1위인 라면 매출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 추세라면 전체 매출 1위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 외에도 프리미엄 품종인 장희, 금실, 죽향, 담양, 스마트팜, 킹스베리, 아리향, 메리퀸 등 총 9종의 딸기 품종이 판매된다. 메리퀸은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 수요가 높은 품종이다. 과실이 단단해 쉽게 무르지 않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또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아리향은 일반 딸기인 설향보다 알이 크고 단단하며 비타민 C를 더 함유하고 있다.

설향 딸기는 신세계 포인트카드 적립 시 20% 할인 판매되고, 다른 8종의 프리미엄 딸기도 행사 카드(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씨티)로 구매 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320t의 딸기를 확보했다. 딸기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와 새해 일주일 판매 물량인 150t 내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물량”이라며 “지난해부터 이마트의 품종 다양화 정책으로 여러 종류의 딸기가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품질은 물론 다양한 품종의 딸기를 확보해 고객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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