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에어부산, 사업 다각화로 부활 날갯짓

안병석 새 대표 올해 계획 공개…목적지 없는 비행 등 확대 방침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2-08 21:45:00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에어부산 안병석(사진) 신임 대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안 대표는 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소감과 최근 현안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그는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하반기부터 서서히 항공업계의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이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을 철수하면서 비워둔 화물청사를 활용한 화물창고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또 연초 도입 예정이었던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를 하반기에 들여오는 것으로 일정을 늦춰 경비를 절감하는 한편, ‘목적지 없는 비행’ 등 가성비 좋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 대표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LCC(저비용 항공사) 통합에 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두 항공사의 통합이 우선으로, 현재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공정위원회와 해외 항공업계의 의견까지 수용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항공사의 LCC 3곳을 통합하겠다는 방향은 결정됐지만 어떤 곳이 통합의 주체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본사를 어디에 두느냐는 예측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 경영관리 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달 4일 에어부산 신임 대표에 취임했다. 다음 달 31일 예정된 에어부산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정식 대표가 된다. 김현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