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간편한 한끼’ 밀키트 작년보다 3배 잘 나가

이마트 최근 3개월간 매출 조사…다인가족에 밀푀유나베 등 인기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1-26 21:33:3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인가구 소량 식자재 많이 찾아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직접 식자재를 구매해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소비자가 증가 추세다. 가족 수에 따라 여러 재료를 한 번에 구매해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는 다인 가족, 소량의 식자재는 1인 가구에서 인기를 끈다.
   
이마트에서 고객이 밀키트를 살펴보고 있다. 이마트 제공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부산경남지역 이마트의 최근 3개월(지난해 10월 19일 ~ 지난 17일) 밀키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밀키트는 밀과 키트를 합친 말로 조리하는 음식에 맞는 대부분의 식자재가 포함된 상품이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개별 식자재를 고르는 번거로움을 덜 뿐만 아니라 레시피도 간단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조리를 마친 상태로 출시돼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과는 다른 제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문화가 정착하자 밀키트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여름철 폭우와 태풍,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자 다인 가족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부각된다. 실제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피코크 밀푀유나베 밀키트에는 소고기 목심 200g, 배추, 깻잎, 숙주, 청경채,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감자 수제비가 포함됐는데 1만5800원이다. 해당 식자재를 이마트에서 최소 판매 단위로 구매하면 2만1690원이 든다.

밀키트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는 소량 판매되는 식자재가 인기다. 부산경남지역 이마트에서는 최근 3개월 동안 낱개로 판매되는 사과 1만7000여 개가 팔렸다. 전년 동기 1만1000여 개보다 6000개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바나나, 토마토, 키위 등 1, 2개 소량으로 구성된 ‘하루 과일 시리즈’ 매출은 39%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부산 온 금융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0%' 눈 가리고 아웅(종합)
  8. 8“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9. 9‘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10. 10[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3. 3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