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관·외국인 쌍끌이 코스피 종가 3200도 뚫었다

美 정부 경기부양책 긍정 영향…68.36P 상승 3208.99 마감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1-25 20:04:3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삼성전자 3% 급등 8만9400원
- 코스닥 19.32P 오른 999.30

코스피가 25일 종가 기준 3200선을 처음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000선을 눈앞에 뒀다. 양대 시장의 동반 질주가 이날 증시를 강력하게 견인했다.
25일 KB국민은행 스마트 딜링룸에서 직원이 코스피 종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처음으로 3200을 넘은 3208.9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에 마감했다.

지난 21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3160.84)를 2거래일 만에 경신하면서 종가 기준 3200선도 처음 넘어섰다. 지난 11일 장중 3266.23까지 오르며 처음 3200선을 넘긴 데 이어 10거래일 만에 종가로도 3200선에 진입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590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오후에 순매수(2422억 원)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5662억 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사의 칩셋 양산을 시작할 것이란 관측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3.0% 급등해 8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다시 ‘9만 전자’에 다가섰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54억 원, 1386억 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4125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김현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함에 따라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적 유망 종목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000선을 눈앞에 뒀다. 지수는 전날보다 19.32포인트(1.97%) 오른 999.30에 마감했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892억 원, 898억 원을 순매수해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621억 원을 순매도했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 지수 상승에 대해 “대형주가 큰 관심을 받아 가격이 많이 올라왔고, 이에 따라 중·소형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도 코스닥 거래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날 지수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거래 수요가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부캉이 덕분" 이디야커피 북항친수공원점 대표, 부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8. 8[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