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규제에도 뜨거울까…올 첫 분양대어 ‘온천4 래미안’ 주목

4043세대 초대형단지 내달 분양…동래 조정지역 묶여 제약 있어도 분양가 ‘레이카운티’ 수준될 듯

  • 국제신문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1-13 21:43:59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3㎡당 1800만 원 안팎 전망

부산지역 새해 첫 분양 물량이자 초대형 규모로 진행될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인 래미안 포레스티지(조감도)의 분양가가 지역 부동산업계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나아가 최상위 브랜드가 시공한 초대형 아파트 단지가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양 성적을 낼지 전국 부동산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13일 삼성물산과 온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총 4043세대의 초대형 단지인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이르면 다음 달 분양을 시작한다. 총 3개 단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212세대 ▷59㎡A 267세대 ▷59㎡B 74세대 ▷72㎡A 158세대 ▷72㎡B 80세대 ▷84㎡A 668세대 ▷84㎡B 606세대 ▷84㎡C 253세대 ▷97㎡ 8세대 ▷115㎡ 2세대▷132㎡ 3세대 등이다.

이 아파트는 2017년 입주한 래미안장전과 내년 9월 입주 예정인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의 래미안연지 어반파크에 이은 삼성물산의 단독 브랜드 물량이다. 특히 올해 단일 규모로는 부산지역 최대 물량이어서 분양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는다. 삼성물산은 온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장의 동래래미안아이파크와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장의 레이카운티 등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에 참여했다.

이목은 단연 일반물량의 분양가에 쏠린다. 현재 조합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 분양가 산정 협상이 진행 중이다. 분양가 산정이 끝나면 분양 일정이 최종 공고될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래미안 포레스티지의 분양가가 지난해 분양한 레이카운티(34개 동, 4470세대)와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레이카운티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1810만 원으로, 부산지역 역대 최고가 수준이었다. 이곳의 84㎡A 타입의 분양가는 5억4600만~7억1100만 원으로, 주로 6억 원 초반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분양가에도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당첨만 되면 로또 급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래미안장전의 같은 규모 실거래가가 12억 원, 심지어 같은 규모의 전세가마저 6억8000만 원에 달한다.

다만 이 아파트가 들어설 동래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어 세대주만 청약 가능 등 여러 제약이 있다. 이 때문에 이곳의 분양 열기가 어떻게 나타날지 전국 부동산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최고급 브랜드의 초대형 대단지인 래미안포레스티지의 분양 결과는 정부의 규제가 분양시장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르노삼성,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2. 2검찰, 경찰서류 오탈자에 잇단 시정 요구…수사권 조정 트집?
  3. 3고성보건소 근무시간 직원들 소장 생일파티
  4. 4납품계약 뒤집고 단가인상…대기업 쌍용양회 갑질
  5. 5기장 집값 상승률, 광역시 구·군 중 최고
  6. 6부산 KIOST(해양과학기술원) 핵심조직 세종행, 균형발전 ‘찬물’…해수부 ‘묵인’
  7. 7부산서 수소차 사면 최대 3450만 원 지원
  8. 8민주 34.5%, 국힘 29.9%…부울경 지지율 뒤집어졌다
  9. 9가덕 찾은 이낙연 "특별법 임시국회내 반드시 통과"
  10. 10 띠와 생년으로 확인하세요(2021년 1월 22일)
  1. 1민주 34.5%, 국힘 29.9%…부울경 지지율 뒤집어졌다
  2. 2여당 지도부 부산 보선 화력 지원…가덕도로 반전 노린다
  3. 3야당 당내 예비경선 9명 후보 등록
  4. 4야당 정진석 “단합·결속이 부산의 승리 비책”
  5. 5김영춘은 정책대결, 박인영은 親盧행보, 변성완은 출마시동
  6. 6박형준 “정치 우습게 보나” 전성하 “총선 책임론 없나” 설전
  7. 7한정애 “가덕신공항, 대기오염·물류비 줄이기 위해 필요”
  8. 8정의용 발탁 남북미 대화 복원 의지…親文 체제로 국정 강화
  9. 9국민의힘 유재중 전 의원 부산시장 보선 불출마
  10. 10“모든 아동학대 신고 경찰서장이 확인”
  1. 1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2. 2기재부 ‘자영업 손실보상제’ 난색에…정 총리 “법제화하라”
  3. 3연금 복권 720 제 38회
  4. 4청약 계약취소건 ‘줍줍’ 막는다…3월부터 지역 무주택자에 공급
  5. 5홈쿡족 늘자 프리미엄 오일·고급 조미료 잘 나간다
  6. 6주가지수- 2021년 1월 21일
  7. 7택배기사에 분류작업 못시킨다…심야배송도 제한
  8. 8다주택자 증여세 할증…정부, 과세 도입 검토
  9. 9삼진어묵, 저염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
  10. 10크리에이터·화상회의 수요 겨냥 SSD 출시 경쟁
  1. 1 뇌경색증 김호철 씨
  2. 2고성보건소 근무시간 직원들 소장 생일파티
  3. 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마지막 할인 분양
  4. 4오늘의 날씨- 2021년 1월 22일
  5. 5의인 이수현 씨 20주기…부산서 추모행사
  6. 6검찰, 경찰서류 오탈자에 잇단 시정 요구…수사권 조정 트집?
  7. 7백신접종센터, 기초단체당 1곳 이상 운영
  8. 8유튜버 산실 김해 ‘청년허브’ 3월 문연다
  9. 9하동군 출산장려금 상향…넷째 낳으면 3000만 원
  10. 10양산시, 장기간 방치 ‘웅상프라자’ 활용 방안 찾는다
  1. 1KBO 스프링캠프 코로나 음성 확인돼야 참가
  2. 2아이파크 내달 28일 이랜드와 홈 개막전
  3. 3박지성, 전북 행정가로 K리그 입성
  4. 4최준용이 ‘뒷문’ 닫고 한동희 ‘대포’로 끝낸다
  5. 5부산서 다시 뭉친 ‘강·정·현(강영웅 어정원 천지현)’…“신인돌풍 기대하세요”
  6. 6왕따주행 논란 김보름, 노선영에 2억 원 손배소
  7. 7개최냐 취소냐…도쿄올림픽 운명, 3월 IOC 총회 손에
  8. 8아이파크, 브루노 등 코치 4명 선임
  9. 9오죽했으면 대출받을까…거인 최악 ‘보릿고개’
  10. 10롯데 책임질 외인 3인방 입국
주목 이 기업의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동원개발②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