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1일 지정한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기업’ 11곳에 부산지역 2곳이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공유를 위한 창조’와 ‘㈜더청연’이 이름을 올렸다. ‘공유를 위한 창조’는 지역 간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가 설립 목표다. 동구 초량동에 도시민박촌 ‘이바구 캠프’ 조성과 ‘거제시 한 달 살이’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더청연’은 주민과 청년, 지역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주민에게 현장 예술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개금2지구 ‘글로벌 문화거리’ 및 반송 ‘행복의 숲 조성’ 등을 수행해 왔다. 또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과 조경시설물 설치 등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심사단은 ‘공유를 위한 창조’의 경우 빈 집을 활용한 각종 행사 등 참신한 구상을 실제 생활에 접목시킨 것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더청연’에 대해서는 벽화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점이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뽑힌 11곳에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자격을 받는다. 또 일자리 창출 사업을 할 때 참여 근로자 인건비가 일부 지원된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