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소비 환경에 맞춰 그룹 온라인 부문을 통합하고 주력 계열사인 동원홈푸드를 3개 부문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한다.
동원그룹은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다음 달 1일 자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식자재, 조미, 외식 등을 운영하는 동원홈푸드를 ▷식재·조미 부문 ▷FS·외식 부문 ▷온라인 사업 부문으로 재편하고 부문별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한다.
동원홈푸드 식재·조미 부문 대표이사에는 식재본부장 김성용(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선임됐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경남공고, 부산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원산업(마케팅과)에 입사했고 동원F&B 식품BU장 등을 지냈다.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는 동원홈푸드 CMS본부장인 정문목 부사장이 맡는다. 동원홈푸드 온라인 사업부문 대표이사로 강용수 전무가 선임됐다.
동원그룹은 온라인 쇼핑몰인 ‘동원몰’ ‘더반찬&’ ‘금천미트’를 동원홈푸드 온라인 사업 부문으로 통합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