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낙동강 3개 횡단교량 착공 지연 더는 안 돼"

부산상의, 시에 조속 건설 촉구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0-11-12 22:22:4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교통난 해소·인구 유입 등 차질
- 에코델타 등 강서권 개발 한계

부산지역 상공계와 서부산권 주민이 부산의 미래가 될 강서권역 개발 완료를 앞두고 완공이 지연되는 낙동강 교량의 조속한 건설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낙동강 교량 건설사업에 차질이 생기면 교통대란은 물론 에코델타시티 등 초대형 개발사업의 성과도 퇴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서부산권 교통난 해소와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장낙대교 등 낙동강 횡단 3개 교량의 조속한 건설을 부산시에 공식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상의는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 및 복합산업유통단지 조성 사업 등에 맞춰 낙동강 횡단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전망돼 건설이 계획된 3개 교량의 완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착공이 지연돼 지역 경제계의 안타까움이 늘어간다”고 강조했다.

강서구에 직장을 둔 김영진(45·사상구) 씨는 “낙동강을 건너 출퇴근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량의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전체 출퇴근 시간의 3분의 2를 진입로를 포함한 다리 위에서 보내야 하는데, 교통지옥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낙동강 횡단 교량의 교통수요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2018년 하루 약 57만 대였던 낙동강 횡단 교량의 교통수요가 2025년 약 71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교통수요를 소화하면 개발사업지로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여론이 들끓는다.

시는 강서구 식만동(식만분기점)과 사상구 삼락동(사상공단)을 잇는 대저대교와 강서구 대저2동~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엄궁대교를 2026년까지 건설하고자 한다. 또 서낙동강 위로 에코델타시티와 강서구 생곡동을 연결하는 장낙대교, 가락~사상 간 가칭 사상대교의 건설도 추진한다. 이 가운데 낙동강 횡단 핵심 교량이 될 대저대교는 환경영향평가를 둘러싼 잡음과 논란으로 지난해 착공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4. 4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8. 8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5. 5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0. 10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7. 7‘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8. 8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8. 8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