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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육성프로그램 출신 부산 스타트업 ‘잘 나가네’

엘캠프 2기 NH노바텍 6억 유치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10-28 22:02:38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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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하니, 네이버 목욕용품 1위

롯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엘캠프 부산’ 2기 스타트업들이 유명 온라인몰에서 판매량 1위를 석권하는 등 뚜렷한 후속 성과를 내고 있다.
‘엘캠프 부산’ 2기 스타트업. 롯데 제공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하는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후속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엘캠프 부산 2기 온라인 데모데이(성과 발표회)를 지난 2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HN노바텍(해조류를 활용한 대체 육류 제조),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업체), 토즈(증강현실 선박 설계), 뉴트리인더스트리(곤충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등 엘캠프 부산 2기 소속 8개사와 크리에이터스랩(어린이용 친환경 제품 제조), 초블레스(고체발포식초 개발) 등 농업기술 실용화재단 소속 스타트업 2개사가 참여했다.

롯데에 따르면 HN노바텍은 6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고 말랑하니는 아기 욕조로 네이버 목욕용품 카테고리 전체 1위, 출산 디데이 달력 3년 연속 네이버 판매량 1위, 누적 판매량 12만 개를 달성했다.

엘캠프 부산 출신 스타트업과 롯데의 협업도 활발하다. 온라인 화훼 도매 플랫폼 꽃팜(엘캠프 부산 1기)은 롯데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엘캠프 부산 2기의 9개 스타트업은 지난 3월 선발됐다. 이들은 초기 투자금, 사무공간, IT·법무 등의 경영지원, 전문가 멘토링을 받았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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