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북항재개발지역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북항재개발지역은 1단계가 오는 2022년 준공하며, 2단계는 2022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22일 자정까지 북항재개발홍보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usanportcity)에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의 새 이름과 의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가 내부 심사를 통해 1차 후보작을 선정하면, 2차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브랜드가치 기여도,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등 총 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1명)는 200만 원, 우수상(2명)은 100만 원, 장려상(5명)은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음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공모기간에 블로그에 게재된 공모전 공고문 게시글이나 포스터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한 뒤 연결주소(url)를 비밀댓글로 남긴 사람에 대해서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성기 부산항 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북항의 역사와 상징성을 반영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이름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