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장 오시리아 아쿠아월드 “연내 착공 목표”

군, 사업계획 승인 취소하려다 내년 3월로 연기하며 기회 줘

  • 국제신문
  • 장호정 김민주 기자
  •  |  입력 : 2020-10-14 22:15:27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늦어도 2023년 상반기 개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아쿠아월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장군은 지난 6일 아쿠아월드 사업계획승인 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열었지만, 내년 3월까지 사업계획승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쿠아월드 측이 사업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고, 기장군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승인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쿠아월드 측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2년 6개월로 늦어도 2023년 상반기에는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쿠아월드는 싱가포르 투자기업이 설립한 골드시코리아인베스트먼트가 3만8920㎡의 땅에 1400억 원을 들여 동양 최대 인공 라군과 세계 4위 규모의 아쿠리움, 열대가든, 휴양콘도 294실(수중호텔 98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쿠아월드는 2018년 2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 달인 3월 일명 ‘돌고래 금지법’으로 불리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 법률이 개정돼 기존 계획 및 설계를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해지면서 사업이 2년간 지연됐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아쿠아월드 유치를 위해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위원회를 통해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아쿠아월드의 외국인투자 규모가 크고 고용·생산 유발효과가 우수한 만큼 투자유치를 위해 개별형 외투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공을 들였다. 시는 아쿠아월드 개장 시 직접고용 300명, 간접고용 2만7000명, 생산유발 2조9000억 원, 부가가치 6000억 원 창출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쿠아월드 이용객도 하루 3700명, 연간 136만 명에 달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호정 김민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초등 저학년·유아부터 3월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
  2. 2가덕신공항 기술검토 용역 진행…6월까지 활주로 등 최적안 도출
  3. 3하태경·김미애 의원 “전 해운대서장 관사 절도 재수사를”
  4. 4여당 3파전, 야당 6명 압축…‘보선 라인업’ 나왔다
  5. 5 공익확대 vs 개발위축…첫 사전협상제 한진CY 난파 기로
  6. 6부산시 지원 끊긴 청년 푸드트럭…3년째 창고서 쿨쿨
  7. 7넓은 공간에 자가발전도 가능한 백신접종센터 들어설 곳 없나요
  8. 8국민의힘 지지율 출렁에 깜짝…김종인·주호영 가덕도 찾을까
  9. 9 부산 대표 기업들 휘청대는데…바라만 보는 市
  10. 10오늘의 운세- 2021년 1월 27일(음력 12월 15일)
  1. 1서병수 국가보상법 발의…국민의힘 당론 채택될까
  2. 2“7분 PT가 판 바꾼다” 단단히 벼른 야당 6인
  3. 3여당 후보들 ‘원팀’ 손 맞잡다
  4. 4선두싸움·신인돌풍…야당 경선 관전포인트
  5. 5‘가덕신공항 폄훼’ 김종인·주호영에 직격탄…야당 부산시장 보선후보들 반기
  6. 6정의당 김종철 대표, 장혜영 의원 성추행…초유의 불명예 퇴진
  7. 7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보궐 위해 사퇴, 국민의힘 예비경선 후보 확정
  8. 8김영춘 “朴 행정경험 없다” 인터뷰에 박형준 “명백한 허위사실 엄중 경고”
  9. 9[김경국의 정치 톺아보기] 내년 대선 가늠자 될 보선…여야 ‘PK민심 쟁탈전’ 가열
  10. 10진보진영 또 도덕성 타격…‘정의당 쇼크’ 집단탈당 우려
  1. 1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하> 동원개발③
  2. 2KGC인삼공사…홍삼으로 만든 화장품, 남성 피부 촉촉하게
  3. 3대리점 대신 온라인서 산다…‘자급제폰’ 인기
  4. 4탈부산 인구 97% 수도권行…최다 이유는 ‘일자리’
  5. 5작년 성장률 -1.0%…외환위기 후 첫 역성장
  6. 6‘고철값 담합’ 제강사 7곳에 과징금 3000억
  7. 7신항 웅동지구 항만단지, 태영건설 협의체가 개발
  8. 8주가지수- 2021년 1월 26일
  9. 9삼진식품…이금복 장인 엄선, 실속 갖춘 프리미엄 어묵 세트
  10. 10국제식품…도축~유통 원스톱 명품 한우, 합리적 가격에 선봬
  1. 1[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익확대 vs 개발위축…첫 사전협상제 한진CY 난파 기로
  2. 2부울경 메가시티의 길 <4> 일본·독일 등 해외 사례의 교훈
  3. 3독일 슈투트가르트 연합 주민 투표로 의회 구성…높은 자율성 보장
  4. 4하류 홍수피해 고려 안 한 남강댐 안전 강화사업 논란
  5. 5“월세 안 받을게요” 양산 착한 건물주 화제
  6. 6김해, 촘촘한 소방 안전망 구축 ‘착착’
  7. 7‘봄의 전령사’ 거제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8. 8넓은 공간에 자가발전도 가능한 백신접종센터 들어설 곳 없나요
  9. 9창원상의·경남소상공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10. 10오늘의 날씨- 2021년 1월 27일
  1. 1새 부산농구협회장, 전철우 대표 당선
  2. 2프로축구 아이파크, 미니프런트 7기 모집
  3. 3프로야구 ‘유통더비’ 눈앞…롯데 지갑 열까
  4. 4손흥민 시즌 ‘10-10 클럽’(10골·10도움 이상) 가입
  5. 5‘첼시의 전설’ 램퍼드 감독 불명예 퇴진
  6. 6이대호·롯데 FA 평행선…4번 타자 재계약 소식은 언제
  7. 7전인지 4위…1년3개월 만에 최고 성적
  8. 8김시우 PGA 통산 3승 ‘번쩍’…3년 8개월 기다림 끝났다
  9. 9신세계그룹, SK 와이번스 인수 추진
  10. 10이마트,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 '3월 출범'
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동원개발③
주목 이 기업의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