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 소상공인 매출 하락…부산은?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09-27 15:49:5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지역 소상공인 매출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역 소상공인들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서울시 재난긴급 생활비 지원,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이 도움이 됐다고 밝혀 부산에서도 지자체의 긴급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공동으로 서울소재 소상공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실태조사’ 결과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은 상반기에 매출이 줄었고 하반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 응답은 89.2%, 증가는 1.3%에 불과했으며 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이유로는 전반적 경기하강 영향(40.1%), 사업 아이템과 경영방식이 코로나에 부적합(31.8%), 소비자의 대면 접촉 기피(17.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하반기 매출 전망은 ‘감소’ 87.4%, ‘증가’는 1.1%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지원제도를 활용한 경험에 대해서는 10명 중 7명(69.1%)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없다’는 30.9%로 조사됐다.

활용한 지원제도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56.4%, 이하 복수응답)’ ‘자영업자 생존자금(48.8%)’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 지원금(26.6%)’ 순이었다. 지원 제도를 활용했던 것은 ‘신청했으나 지원 대상에서 제외(52.4%)’ ‘지원제도 내용은 알지만 미활용(26.5%)’ ‘지원제도 내용을 알지 못함(21.1%)’ 순이었다.

활용한 지원제도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제도로는 자영업자 생존자금(33.1%), 서울시 재난긴급 생활비 지원(26.6%),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 지원금(14.1%)이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가장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는 절반 이상(58.3%)이 운영자금, 그 다음으로 세금감면(22.1%), 방역·위생안전 (7.4%) 순이었다.

양갑수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전반적으로 매출액 1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들의 피해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지원제도 활용 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은 여전히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9. 9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주우크라 대사대리 “北 포로 송환, 비공개 오래 유지 공감대”
  7. 7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8. 8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9. 9[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10. 10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