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백화점서 마음도 치유하세요

롯데 센텀시티점 상담소 오픈…전문 심리상담사 상주해 도움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9-23 22:06:4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익금 일부 저소득층 지원

‘쇼핑 대신 상담으로 위안을 받으세요.’
롯데백화점 서울 노원점에 설치된 ‘리조이스’의 상담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난 가운데 백화점에 ‘마음 방역’을 담당하는 심리상담소가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25일 지하 1층에 심리 상담 공간 ‘리조이스(Rejoice)’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조이스에는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해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개인 심층 상담, 자녀 양육 상담, 미술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비용은 3만~10만 원이다. 상담 수익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저소득층 우울증 상담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1대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상담을 받은 고객 수와 동일한 인원의 저소득층에게 상담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모든 방문 고객은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매월 2회 ‘커피테라피’, ‘원예테라피’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상담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리조이스는 플라워 카페 ‘라이네쎄’와 협업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오픈 기념으로 25~27일 방문 고객에게 리조이스 풍선을 증정한다.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그립톡(핸드폰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리조이스’는 롯데쇼핑이 우울증 인식 개선 및 예방을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에게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했고 롯데백화점 노원·광주점에 리조이스 상담소를 운영해왔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대구 지역 롯데백화점에 임시 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롯데쇼핑 김성경 CSR팀장은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백화점이라는 친숙한 곳에 심리 상담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5. 5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6. 6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7. 7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8. 8“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9. 9“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0. 10신규 원전 건설…고준위 방폐물 1만8000다발 추가 발생 전망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