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조 소기업을 위한 바우처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24개사, 5억1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제1차 지역 제조 소기업 97개사, 30억 원 지원에 이어 2차 공고를 진행했다.
올해 신설된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경영·기술 등), 기술지원(시제품·규격인증 등), 마케팅(시장조사·홍보 등)을 패키지로 묶어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부산중기청은 지난 6월 진행한 2차 모집공고에서 213개사가 신청해 8.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사업에는 337개 사가 신청해 97개 사가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2차 공고에 선정된 기업 중 지원 분야별로 기술지원과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비율이 각각 44%로 가장 높았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경영난이 심화하는 제조 소기업에 대한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