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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 1000대 기업에 34곳뿐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9-17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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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매출 기준으로 전국 1000대 기업에 포함된 업체는 34곳이다. 부산 기업 매출 총액은 서울의 2.2% 수준으로 파악됐다.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연합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2019년도 매출액 전국 1000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2019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은 34곳에 불과했다. 이 중 절반인 17개 기업은 매출 순위가 500위 밖에 있다.

34곳 기업 총매출액은 31조 7845억 원으로 전국 1000대 기업 전체 매출 1.4%에 그쳤다.

이는 인천(57조4289억 원)의 55%, 경남(51조8153억 원)의 61% 수준이다.

2014년 에어부산과 2018년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전국 1000대 기업에 신규로 진입한 것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신규 기업도 찾기 힘들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부산 매출 1위 기업을 유지했지만, 전국 매출 순위는 94위로 2018년과 비교해 17계단 하락했다.

부산 매출 기준으로 10위권 내 기업 중 2018년과 비교해 전국 매출 순위가 상승한 기업은 창신아이엔씨(304위→271위), 엘시티PFV(546위→333위), 화승인더스트리(452위→368위), 하이투자증권(449위→373위) 등이다.

하락한 기업은 르노삼성차와 부산은행(152위→155위), 한진중공업(216위→234위), 서원유통(233위→246위), 성우하이텍(308위→310위) 등이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대기업 유치와 중견기업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 개선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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