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업계와 위기 극복 모색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11일 오전 부산 사하구 선보공업㈜에서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위기극복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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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부산 사하구 선보공업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현장 간담회 모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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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인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와 양호찬 ㈜호승기업 대표, 오영원 ㈜디제이에프 대표 등 부산 조선기자재 기업인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이사장과 참가자들이 선보공업 생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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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부산 사하구 선보공업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현장 간담회 모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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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해양기자재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은 물동량 및 선박 발주량 감소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책자금 지원과 기존 대출금 유예 조치 등을 건의했다. 더불어 관공선 및 국적선 계획발주에 따른 업계 일감 확충 지원,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소재 기업들의 중점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조합 최금식 이사장은 “최근 몇 년 이어진 조선업 경기 불황으로 관련 중소기업의 체력이 많이 저하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동성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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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부산 사하구 선보공업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현장 간담회 모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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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올해 상반기 선박 누계 발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감소했다. 이에 국내 조선사 수주량과 수주금액이 큰 폭으로 줄어 부산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공단 김 이사장은 “부산이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형 기업을 발굴하는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