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TS의 빅히트, 공모주 열풍 이어간다

713만 주… 내달 5, 6일 청약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0-09-06 22:06:20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모예정가 최대 13만5000원
- 방시혁 주식부호 5위권 가능성

60조 원의 청약 증거금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열풍을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가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히트는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금융위원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까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히트의 이번 공모주는 모두 713만 주이다. 공모예정가는 10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공모 예정금액은 7487억~9626억 원 가량이다. 오는 24~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 달 5, 6일 청약을 거칠 계획이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빅히트의 이번 청약은 최근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가 일으킨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 가수인 BTS는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마저 정복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공모시장에는 계속해서 최대 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결정되면 빅히트의 기업 가치는 3대 기획사(JYP, YG, SM)를 합친 것보다 커질 전망이다.

빅히트가 SK바이오팜의 사례와 같이 상장 첫날 최상단 공모가의 배에 상한가를 달성하면 빅히트의 지분 43.44%를 보유한 방시혁 대표는 단숨에 국내 주식부자 5위권에 진입(4조3444억 원)하게 된다. 이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조2597억 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빅히트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40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8. 8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8. 8[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