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6일 ‘대가야시대 한일 해양교류와 현대적 재현(사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인 ‘바다인문학’ 연구총서 시리즈로 발간됐으며, 경북과 고령군이 추진하는 대가야 해양교류사 재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일궈낸 성과다.
지난해 10월 일본 오키나와 류큐대에서 ‘한반도와 류큐의 고대 뱃길을 통한 문화교류와 그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개최됐던 ‘2019년 대가야 해양교류사 재조명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성과들을 중심으로 기존 연구성과들을 보완해 출판됐다.
대가야시대 한반도와 류큐의 해양교류, 조선시대 한반도와 류큐의 해양교류, 제주도와 오키나와 문화와 민속 등 3부로 구성됐으며 17명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수록된 논문은 고고학·역사학·해양학·인류학·민속학 입장에서 대가야의 해양교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결과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한편 경북과 고령군, 한국해양대는 2018년부터 대가야 해양교류사 재조명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하고 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