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진흥의 기반 구축과 해양자료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올해 두 번째 자료 공개구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해양문화(국내·외 해수욕장 관련 자료), 해양예술(어문도자기, 해양주제 조선시대 회화 등), 해양역사(정상기 고지도 및 지구의, 천구의, 세계의 표류기, 바다탐사 등), 해양산업(전통선박, 원양어업, 해운업, 조선업, 근현대 항만 등), 해양자원(심해탐사, 심해연구 등) 분야 자료다. 새로운 해양자료는 문화재 지정 추진 등을 통해 해양 특화 소장품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존·관리에 나서며, 해양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기획, 학술연구, 해양역사문화 교육 등에 활용한다.
공고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며 매도신청서는 다음 달 1~4일에 접수할 예정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nmm1@knmm.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문화 진흥과 해양자료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해양과 관련된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의 해양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도 신청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해양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