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집값 6주연속 상승…해수동 다시 규제지역 묶이나

올해 2분기 지가도 0.71% 올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이 상승장을 이끌면서 시장에서는 이들 지역이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20일 기준 부산은 전주 대비 0.06% 올랐다. 지난주 0.12%와 비교해서는 상승 폭이 줄었지만 지난 10일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 발표 이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6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해운대구가 0.16% 올라 지난주 0.22% 급등한 데 이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영구와 동래구도 각각 0.11%, 0.14% 올라 급등세를 이어갔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를 기록했던 부산진구는 0.06%로 상승 폭이 크게 꺾였다.

집값 상승세에 힘입어 해운대구와 동래구는 부산의 2분기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부산의 2분기 지가는 0.71% 올랐다. 부산의 올 상반기 지가 상승률은 1.54%였다. 하지만 지난 1월 0.32%를 기록한 이후에는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구·군별로는 해운대구가 1.21% 상승했고 동래구가 1.13%가 올랐다. 해운대구의 지가 상승은 우동3구역과 센텀2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진척에 따라 사업지 인근 지역으로 토지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해·수·동을 비롯한 부산의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진다면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있다. 실수요자는 당분간 시장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염창현 장호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5. 5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7. 7[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