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인기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사진)가 부산에 세 번째 직영점을 오픈한다.

㈜대성문이 설립한 ㈜라치나타 코리아는 22일 시청역 퀸즈W 1층에 부산 직영 3호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라치나타 코리아는 부산 라발스호텔 1호 직영점과 온라인 샵에 이어 지난 16일 중앙역 퀸즈 W 테라스 에디션 1층에 2호 직영점을 오픈했다.

라치나타는 스페인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필수 기념품으로 꼽히는 브랜드다. 1932년부터 스페인 플라센시아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88년째 운영 중인 유서 깊은 브랜드다. 냉흡착 방식으로 최적의 성숙도를 구현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올리브 열매만을 사용해 스페인의 주목받는 10대 기업에 들 만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최초 한 번만 짜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만으로 다양한 뷰티, 음식, 리빙 제품을 생산한다. 대성문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권을 확보했다. 라치나타 코리아는 직영 3호점 오픈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중앙점과 시청점에서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에게 전원 라치나타 워시오프 마스크 1매를 증정한다. 제품을 구매하면 기본으로 립케어를 포함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라치나타 웰컴팩 5종,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라치니타 내추럴 라인 4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매달 5일을 전후로 3일간 ‘오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 비누, 10% 할인, 10%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라치나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20% 할인쿠폰과 라치나타 체리 클렌징폼을 증정하는 혜택도 준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