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갯벌 복원·양식장부표 교체…‘해양수산업 녹색 전환’ 추진

‘한국판 뉴딜’ 세부 계획 수립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0-07-16 20:08:01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유통 온라인 기업 지원 통해
- 비대면 산업 육성 전략도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이후에 직면할 해양·수산분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3일 나온 정부의 ‘한국판 뉴딜’ 기조를 충실히 따르는 한편 그동안 장·차관 주재로 진행된 여러 차례의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내용 등을 이번 대책에 포함시켰다. 이 방안은 6대 추진전략과 18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해수부는 해양수산업 디지털화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개발, 스마트 항만 구축, 스마트 양식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업 녹색 전환’도 이번 계획에 들어 있다. ‘그린 뉴딜’을 통한 해양수산업 발전이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갯벌 복원, 쌓인 쓰레기 수거, 양식장 부표 진환경 제품으로의 교체 등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세가 된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도 세웠다. 수산물 유통 분야에서 온라인 선도 기업 지원, 스마트 유통센터 설립, 소비자 맞춤형 식품 개발, 비대면 선박 검사·진단체계 도입 등이 이 분야에서 앞으로 이행할 과제들이다. ‘글로벌 가치사슬’(GVC) 변동 대응책도 해수부의 중점 추진 사안이다. 유턴기업의 항만배후단지 입주 지원, 해외항만 터미널·물류센터 확보, 초대형선 입출항에 대비한 허브항만(부산항·광양항) 육성 등이 앞으로 진척시켜 나갈 목표들이다. 이외 이번 대책에는 해양신산업 성장 전략도 포함됐다. 해수부는 이런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 등 향후 추진 과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로운 정책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