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가 창업 성공 비결을 전수하는 ‘소상공인 업종 해결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 분야에서 성공한 지역전문가가 경험이 부족하고 영세한 다른 소상공인을 찾아가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내용이다. 성공 비결을 전수할 전문가는 대한민국 제과 명장으로 지정된 이흥용 명장과 한국인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 중 창·폐업률이 높으면서 비결 전수가 가능한 업종으로 제과점과 커피숍을 선정했다. 이달 지원업체는 업종별 7개씩 총 14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제과·제빵, 커피숍 업종 소상공인은 오는 24일까지 시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노하우 전수와 함께 공통적인 문제점과 해결 과정을 담은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