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여름 강원도로 오세요”…부산서 관광객 유치 마케팅

도, 강원관광 설명회 개최

  • 박지현 기자
  •  |   입력 : 2020-06-29 22:08:1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제부지사·지자체 등 대거 방문
- 티웨이항공, 부산~양양 운항 시작
- 다양한 프로그램·방역 철저 호평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강원도가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티웨이항공의 부산~양양 노선이 신설되면서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 상품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 관계자들은 부산을 방문해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9일 부산 부산진구 이비스 앰버서더호텔에서 부산 경남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원도가 주최한 ‘강원관광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서정빈 기자
29일 강원도가 주최한 ‘강원관광 설명회’가 부산 부산진구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여행업계가 강원지역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우병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8개 시군에서 70명의 홍보단이 부산을 찾는 ‘열의’를 보였고 부산 경남지역 여행사 60여 곳이 참석했다. 부산 출신인 강원도 우 부지사는 “강원도가 부산에 와서 관광 설명회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도는 지난 3월부터 ‘클린 강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른 시·도보다 방역에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부터 매일 3회 부산~양양 노선을 운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부산 출신인 정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에서 가장 가고 싶은 관광 목적지로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가 꼽힌다. 부산~양양 노선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과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강원도 DMZ 전담 여행사인 새영남여행사가 기획했다. 새영남여행사 정경해 대표는 “지난 주말 관광객 100여 명을 꾸려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강원도를 다녀왔다. 1시간 만에 강원도까지 갈 수 있어서 고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날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부산지역 관광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강원도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QR 코드를 활용해 지역 관광명소 이용객의 체온과 이용 일시 등 정보를 수집하는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다. 강원 여행 버킷리스트 가이드북을 제작해 이곳에 소개된 여행지 3곳 이상을 돌아보고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여행사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을 비롯해 다음 달부터는 안심 강원도 단체여행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4. 4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