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떠오르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참여 주체의 역량향상을 위해 ‘2020년 하반기 부산도시재생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및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현장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에게도 맞춤·참여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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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부산도시재생대학 현장의 모습. 부산도시재생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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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5개 주제의 6개 과정으로 ▷지역 맞춤형 주민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대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양성 과정인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입문·심화 과정) ▷다양한 사업사례를 통한 역량교육인 ‘행정공무원 역량 강화교육’ ▷사업 실무에 필요한 직무교육 중심의 ‘현장지원센터 역량 강화교육’ ▷도시재생사업 관심 및 흥미 유도를 위한 도시재생 인문·교양강의인 ‘열린 시민대학’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을활동가 심화 과정은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지역 역량 강화교육’ 지원 대상이다. 도시재생 뉴딜 전문가 교육과정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운영했고 지난해 뉴딜 교육 시행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해당 사업은 올해도 지원 대상에 선정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경성대학교와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도시재생대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지역 주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재가 될 광역단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도시재생과 지역사업이 연계성을 갖도록 현장 교육을 강화한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현황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방향이 수립되려면 지역주민의 인식변화, 도시재생 이해도 향상, 주체들의 지속적 활동과 자발적 참여 등이 필수”라며 “교육을 통해 향후 전문성 있는 도시재생 리더를 발굴하고 주체들의 필요에 맞는 역량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대학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팸플릿을 통해 알 수 있다. 수업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센터 홈페이지(www.urcb.or.kr)나 공식블로그(blog.naver.com/urcbusan)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