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百, 미소페 등 최대 반값
- 앱 통해 5만원 이상 구매시 쿠폰
- 신세계百, 제휴카드 사용 고객
- 완도 멸치4종 ·오미베리 등 증정
- GS, 농산물·생필품 최저가 판매
- 부산시는 지역 상품 적극 홍보도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유통업계 대규모 할인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백화점은 협력사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증정 등으로 내수 경기 회복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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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백화점과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대규모로 참여해 다양한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은 백화점 세일 행사 모습과 GS리테일, 롯데백화점의 동행세일 홍보 문구. GS리테일·롯데백화점 제공 |
■동행세일에 백화점 총출동
롯데백화점은 동행 세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 ‘힘내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 세일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세일의 대표행사는 ‘슈즈(Shoes)페어’로, 26~30일 롯데백화점 전점의 90여 개의 슈즈 관련 브랜드 본매장에서 진행한다. 탠디, 닥스, 게스, 토박스, 크록스 등 25개 브랜드에 특별 마진을 적용해 상품 할인율과 세일률을 최대로 높였다. 소다, 미소페, 락포트 등 18개 브랜드는 백화점 업계 단독으로 행사 기간 중 기존 매장 세일 행사에 10% 추가 할인을 진행해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점포별로 특가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부산본점은 ‘크록스 클로그 샌들’을 70% 할인한 1만9000원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은 세일이 시작되는 주말 3일간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패션 상품군 5만 원 구매 시 1만 원을 할인해주는 ‘해피유월쿠폰’을 선착순 10만 명에게 제공한다.
또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썸머뷰티풀데이’를 진행한다. 26~28일, 다음 달 3~5일 입생로랑, 랑콤, 키엘, 비오템 등 7개 브랜드에서 20만·40만·60만·100만 원 구매시 구매금액의 2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되는 ‘와인페스타’는 2만~5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동행 세일에 참여하는 협력사 80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일 기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금액 2000억 원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해줄 계획이다. 600여 개 중소 협력사엔 이달 한 달간 상품 판매대금 900억 원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특산물을 동행 세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사은품은 경북 고령과 충남 서천에서 수매한 참깨와 들깨로 만든 ‘참기름·들기름 세트’, 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 생산된 ‘완도 멸치 4종 세트’와 ‘만전 김 세트’, 경북 문경에서 재배된 오미자를 사용한 ‘오미베리’ 등이다. 세일 기간 중 주말에 신세계 제휴 카드를 사용한 고객에게 증정된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부산·경남 30개 화랑의 대표작 200여 점이 전시·판매하는 등 지역 예술인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편의점도 동행세일 참여
GS리테일도 이달 26일부터 H&B스토어 랄라블라를 시작으로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 등 모든 사업장을 통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돌입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1800종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쇼핑몰 GS프레시 500종 ▷H&B스토어 랄라블라 5000종 등 총 7300여 종 상품을 할인하며 1+1, 덤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GS25의 주요 행사 상품은 용기면, 즉석식, 음료 등 식품부터 일회용마스크, 위생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1~2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만한 생활 필수품 위주로 구성됐다. GS더프레시와 GS프레시는 주요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한편 인기 생필품 등 200종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중소기업 상품으로 구성된 초특가 자체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 300종도 있다. 랄라블라는 5000여 상품에 대해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부산 소비·관광 콘텐츠를 더해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로 확대 추진한다.
이 기간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 프로모션, 문화 행사를 곁들인다. 특히 지역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부산브랜드페스타, 신발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회 등도 열린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