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부, 자동차부품업계도 기간산업기금 투입 추진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도 검토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0-05-24 22:15:31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국내 자동차부품업체에 기간산업안정기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0조 원 규모의 기금 지원 대상 업종은 항공업과 해운업으로 지정됐지만 국민경제와 고용안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업종은 중앙행정기관의 의견을 들어 지원하도록 했다. 그 연장선으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의견을 들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추가지정하는 식으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이 급감하고 공장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자동차부품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금 지원 요건은 ‘총차입금 5000억 원 이상, 근로자 수 300인 이상’으로 설정했지만 1조 원 범위 내에서 대기업 협력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이들 업체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방식은 국책은행을 통한 자금공급이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CBO), 기업어음(CP)·회사채 지원 방안 등이 함께 고려된다.

자동차산업연합회 집계를 보면 국내자동차 1차 부품업체 831곳 중 부산·경남 업체는 188곳으로 22%에 달한다. 2, 3차 부품업체까지 포함하면 업체 수는 늘어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1차 부품 협력업체의 국내공장 가동률은 평균 60% 이상 유지되고 있지만 2차 협력업체는 30% 수준까지 떨어진 곳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감소율은 1차 협력업체는 25~50%, 2차 협력업체는 60% 수준이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