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뭐라노]지역 수산업계 간담회…"잡은 고기 다 버릴 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 줄 요약
1. 20일, ‘포스트 코로나 및 한국판 뉴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부산시가 마련한 지역 수산업계 간담회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계의 목소리가 쏟아져
3.박성훈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연근해업, 연안어업, 수산유통가공업, 양식업 등 지역 수산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코로나19로 ‘매출 절벽’이라는 걸 처음 느껴봤습니다. 급식과 수출이 막히고 내수 유통도 안 돼 지탱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출이 감소했습니다.”(남광식품 김기종 대표)


△ 부산시수협 김기태 이사
1.영세 어업인은 그날 잡은 고기를 횟집에 팔아 하루 벌이하는 사람이 대부분

2.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없어서 고기를 팔 수가 없습니다

2.기껏 잡아 온 고기를 버려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

3.부산은 ‘수산업 메카’ 아닙니까. 영세 어민은 시의 수산정책이나 지원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4.대다수 영세 어업인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 소상공인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있다

5.어획 부진과 어가 하락으로 출어를 포기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 대형선망수협 한창은 상무
1.석 달째 휴업하고 수익이 없는데도 몇 년째 적자 상태다 보니 담보 제공이 안 된다

2.융자 지원 대책이 나와도 실제로 지원을 못 받는 곳이 많다


▲ 업계가 요청하는 사항
1.부산 관내 기관·단체 등의 식자재나 기념품으로 지역 수산업체 제품 우선 구매

2.소형어선의 유류비 지원 확대

3.부산신용보증 특별 보증 지원

4.도매법인 시장사용료 인하

5.선진화단지 시설 사용료 감경 기간 연장

6.국제수산물도매시장 임대료 감면 등


▲ 부산시 수산 분야 미래 산업 육성 방향
1.ICT 기반 대규모 스마트 양식 복합단지

2.수산 분야 판교형 테크로밸리 ‘Tech & Biz 혁신 밸리’

3.수산물 온라인 거래 시스템 ‘바다에서 밥상까지’ 구축

4.공동어시장 공영화·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


△ 덕화푸드 장종수 대표
1.스토리텔링나 지역 기반 인증제도 도입 등을 통해 수산식품 분야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2.시가 전국적인 기획자와 업체를 매칭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달라


△ 늘푸른바다 김형광 대표
1.코로나19 이후 해운대·자갈치 등 관광지에 있는 매장의 매출이 80% 주는 등 다른 지역 매장보다 배 이상 급감

2.수산은 관광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공동어시장을 현대화할 때 관광 상품화를 고려해야 한다


△ 부광F&B 이충근 대표
1.비대면이나 1인 문화에 맞춘 제품 생산을 위해

2.수산가공기자재 지원도 필요하다


박지현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9. 9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3. 3‘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7. 7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8. 8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활력의 섬' 통영 사량도서 100대 명산 오르는 등반 축제 열린다.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5. 5‘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6. 6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