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마이스, 이벤트 행사로 외연확장 필요”

오늘 육성안 용역 착수보고회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5-12 22:06:24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세계 10대 국제회의도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지역 마이스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향후 5년을 내다보는 밑그림을 그리면서 ‘포스트 코로나’의 토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13일 ‘마이스 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용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가 추진할 마이스 산업의 비전, 정책 방향, 세부 추진 과제 등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동양경제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오는 11월께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연구원 측은 착수보고회에서 부산 지역 마이스 산업의 비전으로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이벤트 국제도시’를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은 UIA(국제협회연합)가 발표하는 세계 국제회의도시 순위에서 2015년 이후 4년 동안 10위권 내에 들었지만 지난해 12위로 밀려났다.

용역의 책임연구를 맡은 영산대 오창호(전시컨벤션관광 전공) 교수는 “부산이 세계 10대 국제회의도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이스 산업의 외연 확장과 내실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 방향으로 ▷마이스 도시 경쟁력 강화 ▷마이스 이벤트 수요 창출 및 시장 확대 ▷유관 국제기구와의 전략적 제휴 확대 ▷동남권 마이스 공동 브랜딩 ▷전천후 마이스 개최지 역량 확보 ▷B-마이스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속 가능한 마이스 생태계 조성 등을 마련했다.

특히 용역에서 살펴볼 세부 과제 중 주목되는 것은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처하는 독창적 마이스 매뉴얼을 개발하겠다는 대목이다. 마이스 렌탈 패키지 도입을 비롯해 ▷관광마이스 앱 개발 ▷마이스 베뉴 발굴 ▷국제 마이스 일자리 창출 정보 시스템 구축 ▷동남권 마이스 벨트 구축 ▷마이스 기업 지원센터 조성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한신공영,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 사업자로 사실상 낙점돼
  5. 5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6. 6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7. 7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8. 8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제17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3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
  9. 9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4. 4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7. 7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10. 10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