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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노]침체된 부산 부동산 시장…'해수동' 관리지역 해제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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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2.전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3.해운대구의 아파트 가격 하락 폭이 커지는 등 지역 시장이 점차 위축되는 양상


*이게 왜?
-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20일 기준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경기침체 우려가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7주 연속 내림세

-지난해 11월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지역이 부동산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시장은 2년여 만에 활기를 찾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상승장을 주도했던 해운대구가 지난주 0.11% 급락할 정도로 시장이 침체하고 있어

-그나마 최근 분양한 신규 아파트 단지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지역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 시장 활성화vs가격 규제, 앞으로의 향방은?
-업계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수·동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사업지가 인근 입지·가구 수·브랜드 단지와 비교해 분양가가 높은 경우 보증을 거절하고 있어

-실제 수영구의 한 재건축 단지는 HUG의 분양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후분양을 결정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을 빚기도


△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 인터뷰
1.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과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를 검토해야 해

2.남구와 연제구는 조정대상지 규제가 풀리고 3개월 뒤에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전례가 있어

3.해·수·동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묶어 놓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 인터뷰
1.해·수·동지역이 관리지역 해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2.분양가가 지역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 해·수·동지역을 남구, 연제구와 비교할 수는 없다


장호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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