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항 기항 정기 국제 컨 노선 1개 늘어 269개…세계 2위 유지

4월 작년비 싱가포르 350개 1위, 얼라이언스 공동 운항 6개 늘어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0-04-27 20:09:0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에 기항하는 정기 국제 컨테이너 노선이 규모 면에서 세계 2위를 유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4월 기준 부산항에 기항하는 정기 국제 컨테이너 노선은 지난해보다 1개 증가한 269개로 주당 350개의 서비스 노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항만에 이어 세계 2위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상해는 261개, 선전은 234개, 홍콩 217개, 닝보 181개 등이 부산항을 뒤따르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해운물류 분석 전문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의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것으로 얼라이언스 공동운항, 선사의 선복임차 등은 동일노선으로 간주하는 글로벌 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부산항을 기항하는 얼라이언스의 공동운항 서비스는 전년 대비 6개 증가한 총 45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HMM의 디얼라이언스 가입 및 2M 얼라이언스와 SM상선의 공동운항 협력 등으로 북미 서비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북미지역 노선이 부산항 전체 서비스의 77%를 차지해 얼라이언스 서비스가 집중되는 동서 항로와 연근해 항로의 연계성이 타 항만에 견줘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의 노선이 68개로 가장 많았으며, 동남아 50개, 중국 47개, 북미 42개, 유럽 15개, 남미 14개, 러시아 12개, 중동(인도 포함) 10개, 대양주 6개, 아프리카 5개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미주 동안 및 러시아(각각 4개), 남미 서안(3개), 아프리카(3개), 중국(1개)의 서비스가 증가한 반면 일본(5개), 미주 서안(3개), 중동(인도 포함 3개), 대양주(1개), 유럽(1개) 노선은 서비스 철수 및 선사 간 서비스 통합·조정 등으로 감소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운동맹 재편 및 초대형선 투입 확대 등으로 선사 간 서비스 통합·조정에도 불구하고 부산항 기항 정기노선이 증가한 것은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결국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우수한 서비스 네트워크는 국내 수출입 화주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부산항 경쟁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0. 10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