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봄 분양시장’ 활짝…6월까지 1만299가구 쏟아진다

정부 규제와 코로나 변수 겹쳐 건설사 대부분 총선 이후 연기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0-04-22 22:03:2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 2월 물량 이월로 공급 늘어
- 실수요자들 위주 청약 몰릴 듯

총선 이후 부산 신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규제,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총선 이후 펼쳐질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총선 이후 오는 6월까지 부산지역 신규 분양 물량은 총 1만299가구에 달한다. 2분기에 신규 분양 물량이 집중된 것은 1분기 예정됐던 물량이 이월됐기 때문이다. 1, 2월 청약 시스템이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고 코로나19 변수까지 겹쳐 대부분의 건설사가 분양 시점을 총선 이후로 연기했다.

주요 분양 단지를 보면 중흥토건이 이날 사상구 덕포동 덕포1구역 재개발 단지인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1572가구 중 39~99㎡ 95세대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를 했다. 지역 건설사인 효산건설은 동래구 온천동의 부산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 1번 출구 입구 초역세권에 76세대 규모의 동래효산벨뷰를 다음 달 초 공식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부암1구역 재개발 단지 총 2195세대를 분양한다.

오는 6월에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1374세대 규모의 남구 대연비치 재건축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같은 시기 998세대 규모의 대연4 재개발 단지도 분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은 동구 초량동 북항 재개발 지역에서 87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4470세대 규모의 연제구 거제동의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 1481세대 규모의 동래구 안락동 안락1 재건축 사업, 4043세대 규모의 동래구 온천동의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 등 수년간 진행된 대규모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첫 일반 분양도 9월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분기 분양 시장의 성패가 올해 전체 부동산 시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지역에서 올해 분양한 신규 분양 단지가 모두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2분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열기가 이어지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신규 분양시장의 청약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시중의 오갈 데 없는 유동자금이 내 집 마련과 투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분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1, 2년 뒤에는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2020년 2분기 부산지역 주요 분양 예정 아파트

시기

지역 

아파트명

총세대수

건설사

5월

동래구 

동래효산벨뷰

76세대

효산건설

부산진구 

부암1구역 재개발

2195세대

롯데건설

6월

남구 

대연4 재건축(대연비치)

1374세대

대우건설

대연4 재개발

998세대

동구 

북항재개발

872세대

롯데건설

※자료 : 부동산서베이 제공, 임대주택 및 지역주택조합 제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9. 9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