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SK케미칼, 美 EU에 코로나 방역 투명소재 공급확대

스카이그린, 지난해 수출의 2배 규모

로레알 등 글로벌 명품 화장품 용기에도 사용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04-21 18:31:0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SK케미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극심한 창궐을 겪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 방역용 투명 소재 수출을 확대한다.

SK케미칼은 최근 코로나19로 안면보호대, 투명 방역창 등 긴급 구호 현장에서 개인보호 장비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미국, EU에 방역용 투명소재 ‘스카이그린’(소재명 PETG) 공급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확대되는 공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배 규모다. 미국, EU시장 공급량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SK케미칼의 스카이그린이 적용된 안면보호대를 착용한 한 연구원 모습. SK케미칼 제공
미국과 EU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강화되는 가운데 현지의 의료장비,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마스크와 함께 주요 개인 보호장비인 안면보호대와 투명 방역창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이들의 소재인 방역용 투명 소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잦은 소독과 세척이 필수인 방역용 보호장비에 내화학성이 떨어지는 다른 범용 투명 소재를 사용하면 장비 자체에 금이 가 부서지는 ‘크랙 현상’과 뿌옇게 색이 변하는 ‘백탁 현상’이 발생해 정상적인 방역 활동을 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스카이그린은 유리처럼 투명하고 최고 수준의 내화학성을 갖추고 있어 방역용 개인 보호장비인 안면보호대, 투명 방역창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식품안전청(EFSA), 일본위생수지협의회(JHOSPA)로부터 안전인증을 받았다. 비스페놀A(BPA) 검출 우려도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존슨앤존슨,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 세계 10대 화장품 브랜드가 이 소재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고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관련기사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