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초중고 온라인 개학으로 유통가가 분주하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학생이나 직장인 외에도 초중고 온라인 개학으로 신규 수요가 몰려 노트북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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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노트북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지난 3~5일 노트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태블릿PC 포함 무선이어폰 등 모바일 기기도 156% 이상 판매가 늘었다.
온라인 개학으로 컴퓨터 관련 제품 외에도 책상 등 홈스터디 관련 가구도 반짝 특수를 보인다. 부산 지역 롯데마트에서 아동용 책상 관련 가구 매출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뛰었다. 책상 조명 판매도 56% 증가했다. 반면 공책, 필기구 등 문구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가 10% 줄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개학 관련 할인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노트북’을 할인하는 특별전을 열고 롯데마트 온라인몰도 ‘신학기 준비 기획전’에서 웹캠, 모니터 등 다양한 관련 기기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9~14일 ‘신학기 기획전’을 마련한다. 스톰북14 아폴로플러스 노트북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시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박지현 기자